사진설명 : 시흥도시공사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고도화를 위한 벤치마킹과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 시민 개방을 추진하며 환경·문화 분야 생활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고도화와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 시민 개방을 잇달아 추진하며 환경과 문화 분야의 시민 생활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9일 인천지역 생활폐기물 감량시설을 찾아 선별시설 고도화를 위한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다른 지자체의 선진 운영체계를 분석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처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사는 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선별시설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 고도화를 검토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업장별 운영 방식과 시설 면적, 생활폐기물 선별 처리 용량 등을 살펴보고 감량시설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사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 등을 확인했다. 실제 시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도 공유했다.
공사는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감량시설 도입에 따른 선별 효율 향상과 자원 회수율 증대, 작업환경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흥시 생활폐기물 선별시설 고도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발생한 폐기물을 단순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우수 사례를 적극 접목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부터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을 시민에게 정식 개방한다.
다목적강당은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연과 문화행사, 강연 등 비체육 분야의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생활SOC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대관은 4시간 단위로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부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제로 운영하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평일 10만원, 토요일 15만원이며 냉·난방과 부대시설 이용료는 별도다.
9월 대관분은 8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매월 15일부터 두 달 뒤 대관분을 접수한다. 이용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제로 운영하며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사는 다목적강당 개방을 통해 지역 내 공연과 문화행사, 강연 등 주민 활동을 위한 공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대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