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 연수 개최…통일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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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강원 고성 DMZ 일원에서 ‘2026 자문위원 연수’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만근)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DMZ 접경지역 일원에서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시흥시청을 출발해 통일안보공원 출입신고소, 717OP(금강산 전망대), 고성통일타워, DMZ 박물관 등 동부전선 주요 안보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금강산 전망대와 DMZ 박물관에서는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둘째 날에는 이만근 회장이 ‘오늘의 경제 현황과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조별 통일 골든벨과 낙산사·낙산해변 문화탐방이 이어졌다. 이후 연수 결과 공유와 종합평가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만근 협의회장은 “고성이라는 분단의 상징적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역할과 방향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역할을 강화해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정책건의 역량 강화, 민주평통 활동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자문위원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