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AI 기반 디지털 의상 제작 교육 운영

사진설명: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마블러스디자이너’ 특강에 참여해 디지털 의상 제작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순남) 게임콘텐츠학과가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CLO Virtual Fashion의 ‘마블러스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 전문 디자이너팀과 함께 AI·DX 기반 디지털 의상 제작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활용되는 실무형 제작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최신 디지털 의상 제작 기술과 현업 기반 워크플로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워크숍은 기초 A·B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블러스디자이너를 활용한 디지털 의상 제작, 캐릭터 의상 시뮬레이션, 게임 및 영상 콘텐츠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제작 과정을 실습하며 게임 캐릭터와 디지털 휴먼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심화 과정에서는 현업 디자이너와 교수진이 참여한 패널토크도 열렸다. 패널토크에서는 ‘AI 시대 아티스트 생존 전략’, ‘취업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영화·게임·패션 산업별 워크플로우 차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현업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최신 산업 트렌드와 취업 준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다.

또한 특강 전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궁금증을 수렴하고 이를 교육과 패널토크에 반영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게임콘텐츠학과 강재신 교수는 “AI·DX 기술과 실무 제작 역량을 동시에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게임·영상·패션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업 전문가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실무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