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이웃 돌봄부터 디지털 교육까지…시흥 동(洞)마다 생활밀착 복지 활발

사진설명 : 거북섬동과 정왕4동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매화동은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각 동이 폭염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 지원에 나섰다.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삼계탕과 두유, 제철 과일 등이 담긴 ‘기력충전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3분기 사랑가득 희망가득 물품배달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즉석 삼계탕 등 건강 식료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필요 여부를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매화동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5세 이상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과 키오스크 주문 실습, 체험 앱 활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교육생들과 함께 실습을 지원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동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