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사진은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과 안산·시흥·광명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3월 31일 안산지청 시청각실에서 ‘범피센터 분과별 피해자 1가정 후원 결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안산·시흥·광명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경우)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피해자 1가정 후원 결연’ 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취업과 자녀교육, 진로상담 등 맞춤형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과 함께 ‘분과별 범죄피해자 1가정 후원 결연식’을 갖고 범죄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회복과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 왔다.
특히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생업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살인미수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강력범죄 피해자 5가정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에 나섰다.
지원 내용도 단순한 금전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취업 알선과 자녀 교육·진로 상담, 생활상 애로사항 청취 등 피해가정의 상황에 맞춘 멘토 활동을 병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간담회와 가정방문 상담 등을 10여 차례 실시했다.
의료·상담분과는 생활자금 160만원을, 사법분과는 자녀 학자금 300만원을, 외국인분과는 생계비 23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 자원봉사분과 등을 중심으로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약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취업 알선에도 나서는 등 피해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이를 합하면 현금성 지원만 690만원이며, 물품 지원을 포함하면 상반기 지원 규모는 약 1,090만원 상당에 이른다.
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위기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살 징후가 나타나는 고위험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피해자별 다양한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흥·광명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은 일회성 도움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범죄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힘차게 복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