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2026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 멍푸멍푸’를 운영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여름철 운영을 마친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반려견 전용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에서 ‘2026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 멍푸멍푸’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반영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면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체험하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2일에는 중·소형견 300마리, 23일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200마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견 물놀이와 수영 체험을 비롯해 안전교육과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펫 마사지, 반려견 건강상담,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전문 훈련사와 수상안전요원, 간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다만 5대 맹견과 질병이 있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 발정 중인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수칙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