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회복지 민원 담당자 안전 강화…고위험 상황 대응 교육

사진설명 : 시흥시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에서 동 사회복지 민원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고위험 민원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복지 현장에서 고위험 민원을 자주 접하는 사회복지 담당자의 안전을 지키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에서 동 사회복지 민원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업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권자영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직무 외상의 이해와 실태,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 가정 방문 시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소개해 담당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복적인 고위험 민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신의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자기돌봄’의 중요성도 함께 다뤘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