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냉난방 고장 ‘48시간 내 긴급출동’ 지원

사진설명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남부청사에서 하이엠솔루텍, 삼성전자로지텍과 학교 냉난방 설비 긴급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폭염과 한파에 따른 학교 냉난방 설비 고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문기업과 손잡고 긴급출동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19일 남부청사에서 냉난방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하이엠솔루텍주식회사, 삼성전자로지텍주식회사와 학교 냉난방 설비 긴급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냉난방기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참여 기업은 별도의 긴급 연락망을 구축한다. 학교에서 냉난방 설비 고장을 신고하면 전문 기술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고장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점검과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냉난방기 사용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도 신고 접수 후 48시간 이내 현장 출동을 목표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기존 학교 자체 대응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전문적인 설비 고장에 민간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어 시설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전문기업의 기술력과 교육행정의 현장 대응체계를 연계하고 학교 냉난방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과 한파 등 계절별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관리 체계를 강화해 냉난방 설비 고장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와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