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의 현장 사진이다.
(사진제공=시흥시)
지역 소상공인 자긍심 높인 상생 네트워크의 장 마련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상인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발표,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상생의 경제 생태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