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갯골생태공원서 ‘플레이스타트 팝업놀이터’ 운영

사진설명: 관련 포스터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플레이스타트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정책을 기반으로 아동의 놀이권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시민 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 어린이 놀이동아리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가 직접 만든 놀잇감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즐기는 ‘기적의 터’, 고무줄놀이와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한 ‘창조의 터’, 분필로 바닥 놀이터를 만드는 ‘개척의 터’ 등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공원 곳곳을 탐방하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난이도별 3개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100가족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이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