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열 의원 주관… 11월 5일, 전문가 및 상인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 예정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시장으로의 전환을 통한 정왕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주최/주관)의 주도로 오는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흥시 가족센터 3층 어울림문화홀에서 열린다.
정왕동 상권의 중심축인 정왕시장이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경기도 지역경제기술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글로벌시장으로의 전환을 통한 정왕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15:50~16:20)은 좌장인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원이 진행하며, 각계 전문가와 시장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토론자로는 ▲조춘한 경기도 지역경제기술대학교 교수 ▲이광재 정왕시장 상인회장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김은영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팀장이 나선다.
이들은 정왕시장이 가진 다문화 특색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 및 인프라 구축 방안,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원은 “정왕시장이 가진 잠재력과 특색을 극대화하여 시흥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고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왕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조례 및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시흥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