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서관, 공모 3관왕에 ‘책여행’까지…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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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독서 프로그램과 ‘책여행 로그북’을 활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 도서관이 2026년 공모사업 3개 분야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독서·코딩·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부터 그림책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코딩 교육, 시민 주도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아동과 시민이 책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과 연계해 독서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코딩으로 구현하는 융합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공동체 활성화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흥시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6 시흥 책여행(시즌2)’ 로그북을 3월 18일부터 배부하고 ‘책여행 로그북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자신만의 독서 주제를 정해 책을 읽고 기록하며 도서관 인증을 통해 독서 여정을 완성할 수 있다. 10권 이상 완주 시 기념품이 제공되며, 책과 여행지 매칭, 인상 깊은 문장 공유 등 다양한 참여형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시흥시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 기반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