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시흥시 대야·정왕평생학습관과 소래빛도서관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와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대야·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교양 13개 반과 자격증 9개 반, 실용 15개 반 등 총 37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나만의 인공지능(AI) 비서 만들기’와 ‘빛이 나는 수채화 입문’, ‘집에서 즐기는 홈바리스타’ 등 신규 강좌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정왕평생학습관도 교양 14개 반과 자격증 4개 반, 실용 18개 반 등 총 36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강좌에 ‘장애인 1명 우선 선발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5월 26일 재외동포의 삶과 역사를 주제로 한 ‘브런치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재외동포청 주관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래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 일본 등으로 이주한 재외동포들의 정착 과정과 역사적 흐름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정막래 호서대학교 초빙교수가 맡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역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재외동포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