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가 3월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킨텍스와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해외 전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사전 마케팅 교육 ▲전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벤치마킹 ▲맞춤형 수출 멘토링 ▲전시 이후 성과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킨텍스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전시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케이 브랜드 위크(K-Brand Week)’에 단체관으로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준비를 마친 뒤 전시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3일간 186건, 약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킨텍스와 3개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등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