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 96억 원 병행… 기업 경영 안정 뒷받침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600억 원과 특례보증 96억 원으로, 시흥시에 제조시설을 두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1년에서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특별금리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3%까지 이차보전이 적용되며, 기업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은행·아이엠뱅크(대구은행)·하나은행 등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상환 능력을 갖추고 융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대금리(0.5%)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의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과 시흥시민 채용 우수기업에 더해 사회적 경제 기업, 월평균 공업용 하수량 700톤 이상 기업까지 포함돼 보다 폭넓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대 3억 원 이내, 보증기간 최대 3년으로 지원되며, 상담 및 보증서 발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274개 기업에 726억 원의 신규 융자를 승인했으며, 특례보증 역시 92개 기업에 123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업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26년 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경영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