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참여·복지안전망 강화…동 행정 현장 밀착

사진설명 : 시흥시가 주민총회 개최, 특이민원 대응훈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등 주민 참여와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과 민원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 체감형 행정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정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2일 평안공원에서 ‘2026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된다.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온라인 사전투표도 진행 중이며, 정왕1동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 또는 학교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오는 9월 6일까지 ‘주민이(e)직접’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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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은 지난 26일 경찰과 함께 특이민원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기물 파손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직원과 경찰의 역할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위법행위 중단 요청부터 경찰 신고, 피해 직원 보호, 가해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과 같은 절차를 숙달하며 안전한 민원실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연성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가 새롭게 출범했다. 협의체는 민간위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살예방 분과를 신설해 1인 가구와 고독사 위험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배곧1동은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생활돌봄과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분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수술 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