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자 노인복지과장 등 3명 서기관 승진… 행정·기술직 균형 인사
시흥시는 12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의결자 92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서기관 승진 3명과 5급 사무관 승진 12명을 포함해 중견 간부급부터 실무 인력까지 폭넓게 이뤄지며,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가장 주목받은 4급 서기관 승진에는 총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현자 노인복지과장은 지방행정사무관에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기술직 분야에서는 최윤정 환경정책과 지방공업사무관과 장종민 시설공사과 지방시설사무관이 각각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행정과 기술직 간 균형 인사를 이뤘다는 평가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행정·시설·복지·환경 등 다양한 직렬에서 12명이 선발됐다. 행정직에서는 조세훈 감사담당관, 정현주 정책기획과, 구기문·하소윤 회계과, 박선희 평생학습과 등이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시설직군에서는 김창영 미래전략담당관, 정현진 도시정책과, 최충식 행정과가 승진 명단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박용남 도로시설과(공업), 김복순 아동돌봄과(사회복지), 김홍기 기후에너지과(환경), 김광열 동물축산과(농업) 등도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무관으로 의결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실무 중심의 6급 이하 승진도 대규모로 이뤄졌다. 6급 주사 승진에는 전지영 세정과, 한창만 관광과 등 2명이 포함됐다. 7급 주사보 승진자는 권영훈 기획정책과, 박진희 법무예산과를 비롯해 정왕보건지소 김지민, 수도시설과 김승훈 등 총 33명이다.
8급 서기 승진에는 김줄기 세정과, 조성현 기업지원과, 오성종 거북섬동 등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최일선에서 근무해 온 42명이 포함돼 조직의 기초 행정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2025년 12월 29일 자로 확정됐으며, 대상자들은 향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공식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