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희망자를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하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며, 어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실제 대출금액은 신청자의 사업 실적과 금융기관의 신용·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연 1.5%의 저리로 적용되며,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시는 기준금리와 대출금리(1.5%) 간 이자 차이를 지원해 귀어·귀촌인의 금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어·귀촌인은 2월 4일까지 시흥시 해양수산과(월곶중앙로 54)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요건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해양수산부의 최종 확정 절차를 통해 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기문 해양수산과장은 “귀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