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4년 복지 청사진 마련 착수

사진설명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체 기획총괄팀 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시흥시

시흥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향후 4년간의 복지 비전을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실무협의체(TF) 기획총괄팀 회의를 개최하고 계획 수립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관계자, 연구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핵심 과제와 추진 전략,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흥시정연구원은 사회보장조사 결과와 주민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내용을 발표하며 지역 복지 현안과 정책 수요를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의 방향 설정과 시민참여 토론회 운영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분석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공공·민간 관계자와 주민 35명이 참여한 심층 의견조사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수집된 의견은 제6기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동 중심 복지체계와 시흥돌봄SOS센터, 시흥복지온 등 기존 복지 인프라를 연계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민참여 토론회를 열어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9월 말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