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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2026년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위촉식 현장
시흥시는 지난 2월 9일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스테이션에서 ‘2026년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3개 단체가 처음으로 연합 형태로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시는 정책 심의·의결, 정책 발굴·제안, 정책 홍보로 이어지는 청년 참여 구조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이자 청년 예술인인 김나린 학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단체별 활동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청년들은 향후 1년간 각 기구별 역할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고, 청년정책협의체는 신규 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을 담당한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체별 오리엔테이션과 정기회의가 이어졌으며, 2026년도 운영 계획과 임원 선출 등 실질적인 활동 준비도 함께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청년들이 ‘시흥’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연합 출범을 계기로 각 청년 참여기구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체 간 협업과 교류를 활성화해 실효성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