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점자 명함 제작·해빙기 체육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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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임직원 점자 명함 제작 모습 및 공공 체육시설 해빙기 안전 점검 현장.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시각장애인과의 소통 장벽을 낮추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실천에 나섰다.

공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와 협력해 임직원 ‘점자 명함’을 제작했다. 점자를 명함에 함께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명함이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평등한 소통을 돕는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과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시설물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ABC행복학습타운, 국민체육센터,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등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 10개소와 야외체육시설 6개소다. 공사는 전기·기계·소방 분야 전문 인력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구조 상태와 설비 작동 여부,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유병욱 사장은 “점자 명함은 시각장애인과의 평등한 소통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포용 정책과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