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복지·편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사진제공 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두 가지 활동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성금 22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운영 중인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 시민을 위한 무료 팩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발신과 수신 모두 가능하며, 병원 진료기록·행정 서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서를 누구나 무료로 전송·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센터 운영 시간 중 상시 제공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과 무료 팩스 서비스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생활밀착형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