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 관내 9개 보훈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원 확대에 나서는 한편, 가족친화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을 마무리하며 조직문화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지역사회 상생과 보훈문화 확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7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흥시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 산하 9개 보훈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대한상이군경회, 대한전몰군경유족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이 참여했다.
양측은 국가보훈대상자 고용과 취업지원 확대, 복지 증진과 주거·생활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및 인적·물적 교류,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각 단체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과 공동사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2026년 가족친화 직장문화개선 컨설팅’도 마무리했다. 전 직원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경영진과 실무진 협의를 통해 조직 특성에 맞는 일·가정 양립 제도와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컨설팅에서는 가족친화경영 진단을 바탕으로 한 조직전략 고도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한 제도 개선, 디지털·AI 전환 시대에 맞춘 생애주기별 맞춤형 ‘All-Family Care’ 모델 등이 주요 과제로 도출됐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유연근무와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체계를 만들겠다”며 “동시에 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해 조직 경쟁력과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