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획득

사진설명 |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추진해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 ESG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인증은 단순한 감축 실적을 넘어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지속가능성 지표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공사의 ESG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성과다.

공사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중장기 ESG 추진계획 및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도시재생 분야 ESG 실천사업 추진 ▲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탄소중립 캠페인 및 전사적 녹색성장 교육 실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흥도시공사의 지속가능 경영 의지와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