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도시농업공원, 초여름 꽃물결로 시민 발길


사진설명 : 시흥시도시농업공원에 유채꽃과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시흥시 제공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도시농업공원이 초여름 꽃물결로 물들며 시민들의 대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도시농업공원은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총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노란 유채꽃과 붉은 꽃양귀비, 푸른 수레국화, 분홍빛 작약, 황금빛 보리 등이 어우러져 도심 속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넓은 꽃밭 경관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정의 달과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아이들과 자연 체험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경관 조성이 시민 정서 안정과 녹색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채꽃과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경관작물을 지속적으로 식재·관리하고 있으며,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꽃밭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농업공원에서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와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