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경선, 4월 13일~14일 실시 / 민주당 공천 승부 이번주 판가름

<속보>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본경선이 오는 4월 13일(월)과 14일(화) 이틀간 실시된다.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경선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공천 레이스가 최종 국면에 들어섰다.

이번 경선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민주당 후보를 확정짓는 최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앞서 경기도당은 4월 10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며 시흥시장 경선 일정을 공식화했다.

등록 공고에 따르면 시흥시장은 이날 별도 시간대가 배정됐으며, 이후 합동설명회를 통해 경선 방식과 유의사항이 전달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구체적인 반영 비율과 조사 방식은 중앙당 및 경기도당 결정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현재, 시흥시장 경선 구도는 ‘현직 프리미엄’과 ‘세대교체론’이 맞붙는 양상이다.

임병택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 안정적 시정 운영과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동현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강하게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을 두고 “정책 경쟁보다 조직력과 투표율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권리당원 결집력과 여론조사 대응력이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것이다.

한편,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확정되며, 이후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와의 맞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