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홍갑표)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의 지원(금10,000,000원)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소속 사회복지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큐슈 지역(후쿠오카, 벳푸, 오이타)을 방문해 무장애 도시 및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선진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지증(치매) 대응정책,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베리어프리 도시계획, 재난 대비 복지 시스템 등 도시환경과 복지정책이 통합된 선진 모델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중 후쿠오카시 인지증 프렌들리 센터를 방문하여 인지증 당사자를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지역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안내·색채·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인지증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실천사례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이타시 도시계획과를 찾아,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참여 기반의 베리어프리 마스터플랜 수립방식과 실행 과정을 청취했다.
사회복지사협회, 일본 큐슈 선진 복지정책 연수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