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흥시가 여유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 전경. (자료사진)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주차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명절 전·후 여유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당일에 많은 성묘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성묘객이 예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명절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명절 전후 분산 방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을 위해 공설묘지 내 흡연과 음주, 음식물 섭취, 쓰레기 무단 배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질서 있는 성묘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에는 교통과 주차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절 전후를 활용한 여유 성묘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를 포함한 7개 시가 공동으로 건립해 운영 중인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