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중증장애인 이용인을 대상으로 인천 영종도 찜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여가 활동과 보호자 휴식을 지원했다. (사진=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
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중증장애인 이용인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대 찜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인의 문화·여가 활동 확대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나섰다.
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조탕’에서 중증장애인 이용인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찜질방 체험 및 문화·여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이용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저녁 시간대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개인적인 휴식과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찜질방의 다양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또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또래 이용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주간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활동 시간을 저녁까지 확대함으로써 이용인들이 보다 다양한 일상을 경험하고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인뿐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용인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는 저녁시간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다.
고일웅 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저녁 시간대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하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 및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