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사)한국금형기술사회가 손잡고 진행하는 금형기술전문가과정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은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현장의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사)한국금형기술사회가 손잡고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금형기술전문가과정이 실제 납기단축과 비용절감이라는 두토끼 잡기 효과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김이원)과 (사)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황규복)는 지난 9월 15일 뿌리산업 경쟁력 각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금형기술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지난 10월 17일(토) 부터 매주 토요일 6시간에 걸친 교육이 경기도 광명소재 프로텍이노션 R&D센터에서 시작돼 오는 11월 28일(토)까지 모두 7회차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화성소재 M사 A모씨는 “교육을 받은 뒤 납기단축은 물론, 재가공을 하지 않아 2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며 “무엇보다 회사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교육과정에 만족을 표시했다.
(사)한국금형기술사회 황규복 회장도 유선통화를 통해 “교육과정에 중소기업 부장과 차장은 물론, 이사까지 참여하고 있다”며 “참가후 후임 교육생을 과정에 보내겠다는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김이원 원장은 “금형산업은 우리산업의 기초가 되는 뿌리산업”이라고 규정하고 “현장에 나가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교육과정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직원교육에 어려움을 겪자, 외부시설과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MOU를 체결, 산업발전의 기초가 되는 금형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