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구·재직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 유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시흥시)
시흥시는 구직 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재직 여성이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재직 여성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이 정착된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해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구·재직자 2,161명의 경력 유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재직 근로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직장문화 인식개선 워크숍은 여성가족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사회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와 2025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설계했다. 특성화고 구직준비 프로그램, 구·재직 근로자 대상 심리 고충 및 인사·노무 상담, 기업체 직장문화 개선 교육 등 수요가 높은 사업은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특성화고 대상 구직준비 프로그램, 경력개발 상담, 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1대1 상담, 청년 특화프로그램, 취업자 간담회, 신입직원 직장 적응 멘토링, 취·창업 동아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인식개선 교육, 경력단절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고용유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2월부터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와 재직 근로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취업 연계와 안정적인 고용유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