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 단체사진 모습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여야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합의하며 협치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은 12일 국민의힘, 경기도와 함께 ‘2026년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렸으며,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성중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해 민생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야정은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경 편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합의 내용에는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민생사업을 다음 추경에 우선 반영 ▲기존 민생사업의 신속 집행을 통한 체감도 제고 ▲시급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 등이 담겼다.
또한 경기도와 도의회는 협치 합의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을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정책 추진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여야와 경기도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합의된 내용이 실천으로 이어져 도민들이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의로 경기도는 민생 중심의 재정 운용과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추경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여야정 협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