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만2천 학생 참여 학교스포츠클럽축제 개최

사진설명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202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인성 함양을 위해 ‘202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예선을 거친 초·중·고 969개 팀, 1만1,938명의 학생이 참가해 피구를 비롯한 19개 종목 103종별 경기에 나선다. 피구대회를 시작으로 농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육상,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풋살, 티볼, 3×3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각 지역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학교급별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4,390명, 중학생 4,736명, 고등학생 2,812명이다. 종목별로는 피구 1,572명, 배구 1,458명, 축구 1,182명, 티볼 1,036명, 배드민턴 1,015명 등이 참가하며 학생 스포츠 축제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행사는 승패 중심의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 팀을 존중하는 ‘리스펙트 캠페인’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을 사용하는 ‘에코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종목별 주축교와 교육지원청, 운영기관과 협력해 경기장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참가 학교와 지도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