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 부스에서 AI·DX 기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공)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게임콘텐츠학과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여해 AI·DX 기반 실무형 게임교육 성과를 공개했다.
학과 전시 부스에서는 재학생들이 개발한 게임과 캐릭터 디자인, UI/UX 작품 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작품 제작 과정에서 활용한 AI 기반 레퍼런스 분석, 스타일 가이드 생성, 컬러링 보조 도구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포트폴리오 리뷰와 진로·취업 상담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과가 지향하는 ‘산업 현장 밀착형 교육’이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콘텐츠학과 교수진은 “AI·DX 기술은 게임산업 전반에서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축적한 창작 역량과 실습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AI·DX 실습을 강화해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게임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는 기획·그래픽·애니메이션·UI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미래형 게임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시 2차 접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