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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어린왕자 조형물을 모티브로 한 창작음악 공연 ‘별빛 주파수 812Mhz’ 홍보 이미지. (사진=시흥시)
시흥시 거북섬 어린왕자 조형물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음악 공연 ‘별빛 주파수 812Mhz’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 지역세대융합 사업 선정작으로, 어린왕자와 여행을 주제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명 ‘812Mhz’는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공연에 참여한 8명의 작곡가를 의미하며,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듯 관객이 각자의 별과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창작곡 8곡을 월드뮤직 라이브 앙상블로 새롭게 선보인다. 작곡가 그룹 ‘아이가뮤직’ 소속 8명의 작곡가가 어린왕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들이다.
무대는 여행을 콘셉트로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과 음악, 거북섬 바다와 노을, 어린왕자 테마존 영상을 함께 구성해 어린이에게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어른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전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성악가 출신 여행 전문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진행을 맡고 월드뮤직 어쿠스틱밴드 ‘아코디엠’과 가수 구현모가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월 8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