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 지침 하나면, 법률도 무용지물” 수년간 수억원대, 특정단체 일감 몰아주기

[사진] 시흥시가 3년에 걸쳐 3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공원관리용역을 특정단체에 수의계약으로 몰아주며 위법성 논란을 일으키자, 윤태학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시의 잘못된 예산집행을 강하게 성토하며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 전국조직을 가진 건설관련 단체는 시흥시의 실정법 위반혐의를 사정기관에 고발하는 방안을 심도 깊게 검토하기 시작했다. 법치주의 붕괴 국기문란 시흥시가 달랑 시장의 지침 하나로 억대의 용역계약을 수년간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며 실정법을 … Read more

김윤식 시장 현충일 불참, ‘아! 이건 아니다’ 보훈가족 서운함에 분노까지 섞어 깊은 실망감

[사진] 사진은 심기보 시흥시 부시장이 유럽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윤식 시흥시장을 대신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은 수도포병여단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가 별도의 행사를 진행한데다 이하원 시흥교육장마저 유럽여행에 나서 교육가족도 불참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치러져 보훈가족들의 섭섭함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현충일이 됐다. 이하원 교육장도 유럽여행 김윤식 시흥시장이 유럽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는 … Read more

법조인들 중심으로 시흥시법원 유치운동 시작 발기인 모임 갖고 시흥시민 20만명 서명 운동

[사진] 사진은 수원지법 안산지원 시흥등기소의 모습이다. 지역의 법조인들을 중심으로 시흥시에 법원을 유치하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조인 10여명은 지난 2월 25일 ‘시흥시법원유치범시흥시민운동본부’(위원장 박상천)를 발족하고 20만 시흥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천 위원장에 따르면 이들 법조인들은 지난 2월 모임을 갖고 수원지법 안산지원 관할에 있는 광명시의 경우 “인구가 35만여명으로 시흥시보다 인구가 적은데도 시법원이 … Read more

“서울대시흥캠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대학구성원들, 시흥캠 캠퍼스라 부르지 않는다.

[사진] 서울대총학생회 김형래 학생회장이 학생회관 4층 총학사무실에서 본보와 단독인터뷰를 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시흥캠퍼스는 도움이 되는 제도가 아닙니다. 대학본부 측에 진행정도를 물으면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대답만 되돌아옵니다. 대학본부가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놓일 수 있는 계획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형래(농생대 산림과학부 4학년) 서울대총학생회장이 본보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관련, 내뱉은 말이다. 김 … Read more

“시흥시장 3파전, 무소속 가세하면 4파전” 선거구도 짜지자, 새누리당 후보 ‘문전성시’

[그림설명] 시흥에 살고 있는 고헌(古軒) 정석호 화백의 두루미 그림이다. 구랍 정 화백이 그린 두루미 그림은 눈이 덮인 산야에 홀로핀 국화꽃을 두루미가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민주당, 안철수신당과 후보 단일화가 ‘사활’ 다가올 6.4지방선거 시흥시장 선거구도는 새누리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격돌하는 가운데 안철수신당 후보가 가세하는 3파전이 되거나, 무소속이 가세하는 4파전이 될 공산이 커졌다. 지난 13일 안철수 … Read more

‘시흥시장 비서실장 솜방망이 처분 뜨거운 논란’ 음식물 제공해도 지지호소 하지 않으면, ‘무혐의’

[사진] 사진은 시흥시가 구랍 ‘뷰티풀시흥’과는 별도로 ‘특별판’ 4만부를 제작, 시흥시내 아파트에 택배로 대량 배포한 책자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강기윤(창원시 성산구) 의원은 중앙선관위에 자료제출 등을 요구, 빠르면 오는 8일(수) 선관위 회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선관위 처분결과에 촉각을 세우게 하고 있다. 6.4지방선거 앞두고 파란예고 공직자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권자와 이익단체에 음식물을 제공했지만, 지지를 호소하지 … Read more

서울대 기본합의서 검찰에 수사의뢰하라 시흥시장 지금부터라도 거짓말 하지마라

[사진] 시정질문하는 조원희 의원 조원희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2011년 12월 23일 서울대와 시흥시가 비밀리에 맺은 기본협약서가 지방자치법 위반인지 검찰에 수사의뢰 할 것을 의장에게 주문한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20일 시흥시의회 제208회 2차 정례회 본회의장 시정 질문을 통해 이 같이 요구하고 “시장을 왜 비밀협약을 했으며, 시민을 상대로 공청회와 토론회 한번 하지 않은 … Read more

서울대와 맺은 기본협약은 ‘비밀협약’ 충격 ‘비밀유지’ 조항 담고 있는 ‘밀실행정’ 폭로

[사진] 사진은 서울대학교와 시흥시가 시흥시민들의 재산인 군자배곧신도시 도시개발이익을 서울대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뒤 그 내용을 비밀에 붙인다는 밀약(密約) 내용을 담고 있는 기본협약서의 모습이다. 그 동안 서울대와 시흥시는 기본협약 내용을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아 민의의 대변자인 시흥시의회 의원들조차도 기본협약서의 내용을 알지 못한 채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 집행부 견제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 Read more

시흥시장 비서실장, 단풍놀이 경찰 소환 시청 위생과장도 단풍놀이 동행, 큰 파장

[사진] 시흥시장 비서실장과 시청 위생과장이 평일 민간다체 설악산 단풍놀이 산행에 동행, 파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오이도 빨간등대로 마치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시흥시정을 역설적으로 꾸짖으며 레드카드를 던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흥시장 현직 비서실장과 시흥시청 위생과장이 평일 대낮 미용사협회 설악산 단풍놀이 야유회에 참석, 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시흥경찰서는 지난 25일 … Read more

안산산업박물관 예정부지 기업인들 강하게 반발 김철민 시장 “기업인 의견 반영 지시” 표리 부동

[사진]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안태로 회장은 안산시가 안산산업박물관 예정부지로 화랑유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스마트허브 이미지 쇄신과 박물관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서도 스마트허브 내에 위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2013년 시민불편해소와 행복한 안산 만들기 10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산산업박물관의 밑그림이 확정됐지만, 입지선정을 놓고 스마트허브기업인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김철민 안산시장,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