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개최

시흥시, 도시 인지도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 기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 Read more

“복합환승센터 부지, 지역의 랜드마크로 개발”

(사진설명) 사진은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복합환승센터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개발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화) 오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가진 ‘2024 신년맞이 언론인과의 만남’ 자리에서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이에앞서 본보 취재진은 기자회견 질문을 통해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부지가 시장님의 거듭된 추진약속에도 불구하고 … Read more

‘시화호 30년, 상생과 공존의 K-시흥시 도약’

올해는‘시화호 세계화’ 원년…시화호 가치 높이는 다양한 사업 추진 시화호와 함께 미래 시흥 이끌 동력으로 의료바이오 집중 균형발전, 교육, 돌봄 등 핵심 가치도 이어가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시화호를 거점으로 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 Read more

세계 60여국 허용하는 에탄올가솔린 우리는 못써

바이오가솔린 유통규격 만들어야 사진은 삼성물산 상사부문 공식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E10 연료를 설명하는 자료 가운데 한 장을 캡쳐한 그림이다. 가솔린에 에탄올이 10% 함유된 E10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거리에서 자동차가 실제로 많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를 선도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당장 EU는 … Read more

“쿠팡에서도 판매되는 갈비가공업체 배짱 영업”

(사진) 사진은 육류가공업체를 빌딩 옥상에 이고 살면서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동양타워지식산업센터의 모습이다. 입주기업들 오폐수 이고 살아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가 시흥스마트허브 지식산업센터 최상부층에 육가공 업체 입주를 허가해 줬다. 이로인해 겨울철이면 하수관로가 막혀 아래층 사무실로 육가공 오폐수가 역류하는 등 큰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시흥스마트허브 동양타워지식산업센터 A동 8층에는 쿠팡에서도 판매되는 SS갈비와 G갈비 등 육류를 … Read more

시흥시금고, 의회 추천위원 없이 결정, 파란

후반기 원구성과 무관한 사안 시흥시금고가 시흥시의회 추천 위원 없이 구성한 위원회에서 결정,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결정이었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흥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시흥시장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9명이상 12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하고있다. 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지만, 위원은 조례 제5조에 따라 “1. 시흥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 등을 시장이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 Read more

“양당 후보 각각 내세워 본회의장 투표로 결정하자”

의회 가부 동수면 모든 안건 부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 하반기 원구성이 상반기와 달라진 의석수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의원이 8명으로 전반기보다 1석 줄긴 했지만, 여전히 다수당이니 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반면, 국민의힘은 소속의원은 7명으로 전반기와 변동이 없지만, 박춘호 의원이 무소속인 만큼 다수와 소수간 의석수 차이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후반기 원구성은 전반기와 … Read more

“행안부 승인없이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 한도발행”

세수 늘어날 전망도 불투명 시흥시의회가 지난주 지방채 944억원을 승인해줬다. 944억원은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2024년 발행할 수 있는 최고 한도액이다. 설상가상, 향후 세수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먼저, 지방채 동의안은 시흥시 집권당이자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찬성하고,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반대했지만, 안건은 그대로 통과됐다. 문제는 이번에 발행하기로 한 944억원의 지방채가 그 끝이 아니라, … Read more

“시흥시 빚 1조원 시대 임박, 옐로카드”

민주당ㆍ무소속 찬성, 국민의힘 반대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은 23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 빚 1조 시대가 임박했다”며 시흥시장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이날 의원들은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심히 훼손, 지방채 발행을 서둘러 시의회 동의를 받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시민께 사죄부터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무분별한 축제 개최, 계획없는 사업 실행, 대규모 … Read more

신안산선 염분 유출수, 호조벌 벼농사 빨간불

(사진설명) 사진은 5월 2일 오전 벼논에서 측정된 염분농도가 3,200ppm을 가르키고 있는 모습을 농민들과 관계 공무원, 언론인들이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우측사진은 염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 호조벌 벼논 못자리에 담수를 긴급 투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회사가 염분농도 높은 유출수를 도창저수지로 방류, 벼농사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흥농업기술센터와 건설사,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