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야구장 6면 철거…생활체육인 발만 동동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대로 마사토 야구장 6면이 사라지게 됐다. 인천시체육회는 송도동 인천신항대로916 일원, 1만2,386㎡ 부지에 조성됐던 6면짜리 야구장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철거에 들어가 2026년 6월까지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야구장은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인천도시공사로부터 토지를 임차해 운영해 온 시설로, 주말마다 야구동호인 수백 명이 모여 경기를 치르는 생활체육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가 해당 부지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면서 철거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