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성료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에는 시흥 전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색적인 경기 장면이 연출됐고, 이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 Read more

“서울편입 가능하냐”고 반문하며, 관심은 뜨거워

시흥ㆍ광명ㆍ부천 서울편입 서명운동 시흥ㆍ광명ㆍ부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서울시 편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어 실현가능성과는 관계없이 시민들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메가 서울에 김포시를 편입하는 방안을 제시한 뒤 시흥과 접해있는 광명과 부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서울시 편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등 여론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권태진 광명시 당협위원장은 “1일 450여 명이 서명했고, 2일도 500여 명이 서명해 … Read more

국내 최초‘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개최

시흥시, 도시 인지도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 기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 Read more

“거모지구 공공주택지구, 공사장 관리 엉망”

흙먼지 뒤집어 쓰고 사는 지역주민들 분통 (사진설명) 사진은 왼쪽 위 모서리부터 시계방향으로 흙먼지를 되집어 쓰고 누렇게 변색된 거모지구 공사장 주변도로 잡초들, 과속으로 질주하는 덤프트럭, 세륜시설 없는 공사장 출입구, 눈가림으로 어설프게 설치된 도일초 담벼락 방진망, 펜스가 아예 없는 공사장 모습 등 등이다. LH공사가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거모지구 공사장 관리가 엉망이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사실상 시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 Read more

“중소 제조기업 외국인 유학생 활용 확대 방안 논의”

사진은 제조 중소기업의 외국인 유학생 활용 확대 방안 간담회를 주재한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참석 기업ㆍ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 뿌리산업과 제조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법무부 협조 아래 중기부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난 18일 오전 한국공학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학·기업·외국인과 간담회를 열고 ‘제조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 … Read more

“아들 국회의원 공천자금 20억 요구” 비난 전단지 파문

(사진설명) 지난해 5월경 지역사회에 배포돼 논란이됐던 전단지가 요금 다시 출현, 또다른 불씨가 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전단지 원본의 모습이다. 시흥시내 모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장을 비난하는 전단지가 지난해 뿌려졌던 사실이 최근 다시 불거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모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장이 시공사에 아들 국회의원 공천자금 명목으로 20억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전단지가 배포됐다는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 Read more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 Read more

시흥시금고, 의회 추천위원 없이 결정, 파란

후반기 원구성과 무관한 사안 시흥시금고가 시흥시의회 추천 위원 없이 구성한 위원회에서 결정,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결정이었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흥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시흥시장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9명이상 12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하고있다. 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지만, 위원은 조례 제5조에 따라 “1. 시흥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 등을 시장이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 Read more

“양당 후보 각각 내세워 본회의장 투표로 결정하자”

의회 가부 동수면 모든 안건 부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 하반기 원구성이 상반기와 달라진 의석수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의원이 8명으로 전반기보다 1석 줄긴 했지만, 여전히 다수당이니 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반면, 국민의힘은 소속의원은 7명으로 전반기와 변동이 없지만, 박춘호 의원이 무소속인 만큼 다수와 소수간 의석수 차이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후반기 원구성은 전반기와 … Read more

“행안부 승인없이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 한도발행”

세수 늘어날 전망도 불투명 시흥시의회가 지난주 지방채 944억원을 승인해줬다. 944억원은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2024년 발행할 수 있는 최고 한도액이다. 설상가상, 향후 세수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먼저, 지방채 동의안은 시흥시 집권당이자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찬성하고,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반대했지만, 안건은 그대로 통과됐다. 문제는 이번에 발행하기로 한 944억원의 지방채가 그 끝이 아니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