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전경. 시흥시는 지혜관을 거점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레시피’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지혜관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활성화 사업 ‘문화 레시피’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화 레시피’는 지역 예술인들이 지혜관의 공간적 가치를 창작의 무대로 재해석하고, 전시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공간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전시와 공동프로젝트(워크숍) 두 부문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가운데 최근 3년간의 활동 이력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활동 공간인 지혜관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비 등을 분야별로 차등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전시 분야 6명(1인당 최대 2개월 전시), 공동프로젝트 분야 5명 내외(1인당 최대 4회차 기획)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nokim20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 확인과 서류 심사를 거쳐 2월 13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전시 및 공동프로젝트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지혜관이 예술가들의 창의적 영감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시흥의 문화적 색채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0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