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교육, 방치시설물 안전점검, 동네한바퀴 현장, 폐건전지 협약식 모습 / 시흥시 제공
시흥시 전역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 주민자치, 복지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행정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주민들은 미싱 교육과 생활 소품 제작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득하고, 향후 지역 자원순환 활동가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월곶동은 민관 합동으로 장기간 방치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조적 위험 요소와 화재 위험, 보행 안전 저해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즉각적인 개선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주민 참여형 자치활동도 눈에 띈다. 정왕1동 주민자치회는 ‘동네한바퀴’ 활동을 통해 마을 곳곳을 직접 걸으며 교통·환경·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자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주민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는 참여형 자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과 복지를 연계한 협력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연성동은 시흥실버인력뱅크와 폐건전지 수거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환경 보호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례로,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 안전, 자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