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임병택 시흥시장 간담회·공동근로복지기금 출범


사진설명 :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임원진이 지난 3월 4일 시흥시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지역 제조기업 애로 청취…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상생 모델 첫걸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회장 강성호)는 지난 3월 4일 시흥시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기업지원과 과장과 기업정책팀장, 기업지원팀장, 기업혁신팀장 등 시 관계자들과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제조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와 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협회 측은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증 중심 지원 확대와 기업 맞춤형 정책 지원,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 제조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협회는 ‘시흥시공동근로복지기금 1호 법인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상생 모델 출범을 알렸다. 이번 공동근로복지기금에는 지역 중소기업 약 32개사가 참여하며 약 610명의 노동자가 복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기업이 노동자 1인당 50만 원을 출연하고 정부 지원금을 더해 기금을 조성하며 향후 6년간 명절 복지비 지급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호 회장은 “이번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역 제조기업이 자발적으로 연대해 만든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해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