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도서관, 배학기 시인과 문학 산책

(시흥시 제공)

시흥시목감도서관이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시흥시목감도서관은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초청 작가는 배학기 시인이다. 배 시인은 ‘아시아서석문학’ 시 부문 등단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문학예술회와 시흥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발전에 힘써왔다. 대표 시집으로는 『그리운 연석산』, 『꿈꾸는 집』, 『나의 문학 나의 인생』 등이 있다. 일상 속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15일 오후 3시 목감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시인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고, 창작의 계기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나누며 시와 삶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책을 읽는 것과 또 다른 감동을 준다”며 “이번 만남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울림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310-2588)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