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기도)
경기도가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책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경기도는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총 20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전 분야 도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연휴 기간 각종 문의와 불편 사항은 24시간 운영되는 경기도 통합 콜센터(031-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하고, 성수품 가격과 상거래 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경기지역화폐는 시군별로 8~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한도는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확대된다. 공삼일샵과 마켓경기, 대형마트 등에서는 농축수산물과 화훼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 73곳과 전 시군 보건소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1만 1천여 곳과 약국 7천9백여 곳의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관련 앱을 통해 제공된다. 한파 시에는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안전을 확인하고, 방한 물품을 지원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자라섬 등 도내 43곳의 무장애 관광지를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미술관 다수도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하며, 설 당일은 휴관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난방비 긴급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복지 상담 창구를 통해 신속 지원에 나선다.
교통·편의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외버스 증회와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일부 민자도로는 연휴 기간 무료 통행이 적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민생과 안전, 돌봄까지 빈틈없이 챙겨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