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설 앞두고 응급의료·전통시장 안전 강화

사진설명
시흥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담회와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사진=시흥소방서)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전통시장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소방서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전문병원 3곳을 방문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서와 의료기관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해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경증환자 분산 이송체계 운영 방안과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병원 선정 기능’ 상시 로그인 및 신속 응답 협조 요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각 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흥소방서는 10일 시흥시청과 합동으로 삼미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전기·가스 시설을 비롯한 화재 위험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점포별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난방기구 안전사용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설 연휴는 응급환자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모두 높아지는 시기”라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통시장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시흥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명절과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