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 가구 일상회복 돕는 ‘반갑소’ 본격 추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고립‧위기 중장년 1인 가구의 일상회복과 관계 회복을 돕는 ‘반갑(蘇)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고립과 위기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일상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반갑(蘇_소생할 소)소’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가 주관한 2025년 기획사업 ‘1인 가구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3년)’에 최종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0~70세 중장년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반갑(蘇)소’는 고립 위기에 놓였거나 고립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이나 사후 개입에 그치지 않고,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단계적 지원이 특징이다.

특히 주민 참여와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고립 문제를 마을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이웃 만남 연결단 ‘반갑단’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지역 자원망을 구축해, 고립된 이웃이 마을 안에서 역할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 사업은 ▲조기 발견 ▲관계 형성 ▲역할 회복 ▲관계 유지로 이어지는 마을 기반 통합 회복 모델을 구현하며, 기존의 고립 가구 지원 사업과 차별화를 꾀한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가 언제든 부담 없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근한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사업명 ‘반갑(蘇)소’의 의미처럼,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삶의 힘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만남과 참여, 역할 형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