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출처=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공동주택(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참여 단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경비원과 청소원의 기본적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22년부터 매년 해당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휴게시설 신설과 기존 시설의 물리적 개보수 비용, 휴게시설 내 비품 교체·구매 비용 등이다. 지원 규모는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 원이며,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경비 500만 원·청소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존에 경비 또는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중 1개만 지원받은 단지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개선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가 높은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의는 신청 기간 내 시흥시청 주택과(별관 5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택관리팀(031-310-2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휴게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기본적인 휴식권이 보장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