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협치 중심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에 참여하며 도민을 위한 연대를 이어갔다.
김 의장은 15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끈 모범적인 의정·행정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 전반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통해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의미 있게 평가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 의지를 전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담긴 도민들의 마음이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밝은 메시지처럼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께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법에 근거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동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