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혹한기 내의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혹한기 구호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며 총 367명의 대상자에게 겨울 내의 세트를 지원한다.
생활지원사 28명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수칙과 한랭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안전 지원을 병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하고자 준비한 물품”이라며 “한파 특보 시에는 주말·공휴일에도 안전 확인을 이어가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