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랙큐브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프라이팬·냄비 등 주방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소재 주방용품 제조·유통기업 ㈜블랙큐브의 대표 브랜드 ‘쿡셀(Cookcell)’이 12월 8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프라이팬·냄비 등 총 17,381개, 약 4억 6,015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탁했다.
블랙큐브는 ‘쿡셀’ 시리즈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스테인리스와 논스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온라인 공식몰과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탁품에는 생활 필수품인 프라이팬, 냄비 등 다양한 주방용품이 포함됐다.
기탁된 물품은 복지재단의 배분 계획에 따라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블랙큐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블랙큐브 대표이사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후원금과 물품을 받아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며, 기부 문의는 031-435-2351로 하면 된다.